어려운이웃돕기 성금도 하남신문에 기탁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하남시지회(회장 박송근)는 지난 15일 천현동 풋살경기장에서 한마음 가족 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태수 하남신문대표, 남성기 하남시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해 내빈과 조합원 가족, 협력업체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를 포함한 구기종목과 다양한 게임이 열려 조합원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다.


특히 하남시지회는 자체적으로 마련한 성금을 모아 하남신문에 기탁, 하남관내 어려운이웃 돕기에 써달라고 전달했다.


박송근 지회장은 “지금이 어려운 시기일 수는 있으나 우리가 부지런히 일하면서 협력업체와 단결하면 분명 위기가 오히려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오늘 체육대회로 조합원들간 단합된 자리가 되었으면 하고, 성금 또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필기 기자 news@ehanam.net

저작권자 © 하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