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여성예비군은 지난 9일 향토예비군 하남시 지역대 동대에서 근무하는 상근예비역 중 결손가정 및 어려운 가정의 병사 7명과 결언식을 가졌다.

하남시 여성예비군 이귀자 소대장을 비롯한 5명은 이들과 멘토∙멘티 역할의 결언식을 맺고 인생의 선배, 또는 어머니로서 조언은 물론 이들이 군대와 사회생활에 올바로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귀자 소대장은 “우리 여성예비군들로 하여금 이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인생의 선배로서 사회나 군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멘토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필기 기자 news@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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