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중소업체 ‘이다가구’, 20여명에게 제작

  하남시 한 중소 가구 업체가 열악한 환경으로 면학에 전념할 수 없는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 20여명에게 책상과 의자를 무상으로 지원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하남시 초이동에 소재한 이다가구(대표 남기호)는 21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책상과 의자 없이 공부하는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이 상당수 있음을 알고 이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을 주고자 체형과 성별에 맞는 책상∙의자를 제작해 무상 지원했다.


 ‘이다가구’ 남기호 대표는 “앞으로도 저소득 아동,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필기 기자 news@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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