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기존 농협에서만 가능했던 텔레뱅킹 납부서비스를 확대 개선해 9개 금융기관(국민, 농협, 우리, 신한, 외환, 기업, 제일, 우체국, 부산)으로 확대하여 6월부터 모든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HelloPay 서비스란 납세자가 전화를 이용하여 지방세를 직접 납부할 수 있도록 전화와 은행의 계좌이체 결제기능을 결합한 전화기반의 지급결제서비스이다.

  HelloPay 서비스 이용은 제휴은행에 텔레뱅킹 또는 인터넷뱅킹을 가입하면 되고, HelloPay 서비스로 정기분, 수시분, 체납세액까지도 납부가 가능하다.

 하남시청 관계자는 “이번 지방세 납부서비스의 개선으로 양질의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뿐만 아니라 지방세 납부상황이 실시간 확인되는등 민원처리 속도가 향상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하남신문(www.ehana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