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지구 위치한…‘자연美맞이 스킨케어’

 현무암 이용한 전신관리

  스톤 테라피 '인기'

 춥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겨울철에는 피부와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마련이다. 겨우내 나른하게 퍼진 피부와 몸 관리를 위해 다양한 스킨케어로 건강함을 되찾아 주는 곳이 있다.


 풍산지구에 위치한 ‘자연美맞이 스킨케어’(원장 임영옥 ․ 덕풍동 744-1 리치플러스상가 502호)는 기본적인 피부관리와 함께 복부 및 등 관리, 전신관리(전신 마사지)를 주로 하는 곳이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피부와 전신관리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스킨케어 전문점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 이에 따라 특화된 관리법으로 고객을 공략하는 전문점도 속속 등장하게 됐다.


자연美맞이 스킨케어는 기본적인 피부관리는 물론 마사지를 통한 전신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보다 전문적인 스킨케어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임영옥 원장은 경락피부미용 전문가 과정을 수료했다.


이곳은 음이온을 방출하는 돌을 사용해 전신을 관리하는 스톤 테라피(Stone Therapy)가 인기다. 스톤 테라피의 정확한 기원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동방의 주술사들이 인간의 몸을 치료하면서 개발해 낸 전통 요법이라는 설이 있다. 기원전 2000년 중국의 상나라에서는 뜨거운 돌로 근육통을 치료했다고 전해진다.


스톤 테라피는 미용뿐만 아니라 몸의 피로를 풀어주어 전 세계 스파 시장의 필수코스로 자리 잡게 됐다.


스톤 테라피에서 사용하는 돌은 거의 대부분 화산석인 현무암으로 자연의 에너지가 응축된 돌을 뜨겁게 하거나 차갑게 하여 전신 마사지에 이용한다.


이곳에서 사용하는 돌은 전신관리를 위해 전문 제작한 것으로 물이 있는 가열기 안에 돌을 넣어 온도를 높인다. 열전도 효과에 의해 뜨겁게 달궈진 돌을 이용해 전신마사지를 하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준다. 음이온이 방출되는 돌이 전신을 자극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산성화된 혈액을 약알칼리성으로 바꿔주는 효과를 본다.


스톤 테라피를 통해 탄력 있는 피부와 몸을 가꾸고 만성피로와 스트레스가 감소되는 효과를 본 고객들은 스톤 테라피의 효과를 입에서 입으로 전하고 있다.


요사이 타 지역에서도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이곳까지 찾아와 스톤 테라피를 경험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


결혼을 앞둔 신랑신부도 단순한 피부관리 보다 스톤 테라피를 선호해 젊은 층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임영옥 원장은 “생리통이나 근육통 완화에 효과를 본 고객들이 주변 분에게 소개해 많은 분들이 찾고 있다. 부종이 심한 임산부나 출산 후 젖몸살 관리를 위해 꾸준히 찾는 고객도 있다.”고 말했다.(문의 : 793-7337 / 010-2738-5306)


김지영 기자 yunbal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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