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학생, 교사 2,000여명 참여 큰호응

 남한산성 일주 순례 행사가 학생, 학부모, 교사등 2,000여명의 참여로 2007년 5월 12일 09:30부터 17:00시 까지 시행되었다.

 이 행사는 학부모와 교사, 학생이 함께 남한산성을 일주하면서 곳곳에 배치된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국난극복 정신과 호국의 얼을 계승하여 우리 고장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교육공동체 의식 함양에 이바지하였다.

  

 남한산성 일주 순례는 2003년 200여명의 참여로 시작해 제5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광주하남교육청의 특색사업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학생과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로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우리 고장의 자랑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년 청소년의 달인 5월에 실시하는 이 행사는 시청, 경찰서, 119구급대, 수자원공사 팔당관리사무소 등 많은 기관들이 함께 지원하는 가운데 참가 학생들의 부상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참가 순례단은 단별로 단기를 제작하여 단장(인솔교사)의 인솔 하에 국난극복 체험 역사관을 출발하여 남한산성 역사관을 거쳐서 각 코스 통과지점의 문화재 앞에서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면서 산성 일주순례를 실시한다.

 전근배 교육장은 “앞으로 이 행사를 더욱 발전시켜 광주하남교육청의 교육공동체의 중요한 교육활동에서 더 나아가 지역공동체 문화활동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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