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일별 테마 예술 공연 펼쳐져


 (광주)5월부터 청석공원이 야외 문화예술 공간으로 변신해 ‘청석공원 예술한마당’잔치가 펼쳐진다.


 광주시는 시민들이 주로 찾는 청석공원에서 5월부터 10월 동안 ‘청석공원 예술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월요일과 목요일을 제외한 매주 5일 동안 열리는 예술한마당은 오후 7시부터 시작하며 요일마다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화요일은 광주사랑색소폰동호회(이희천 등 7명)의 색소폰 연주회가, 수요일은 광주댄스연합회(안승란 등 20명)의 스포츠댄스가 공연된다.


 또 금요일에는 연예협회의 주관으로 ‘시민참여 한마당’이 펼쳐지며, 예총임직원과 아마츄어 개그맨이 진행하는 한마당은 시민들의 장기자랑무대가 마련돼 시민들의 발길을 끌것으로 보인다.


 토요일은 드럼라인의 주최로 청소년음악제가 열리고, 힙합댄스, 난타, 보컬 등도 공연된다. 일요일은 경안천동호회(김경선 등 7명)가 색소폰연주가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청석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유순기자(gjnews@gj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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