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종면174건 29억 가장 많아

 

 (광주) 광주시가 금년들어 주민지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한강수계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사업 742건 158억 여원이 수계위에서 심의·의결됨에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계위’로부터 승인된 주민지원 사업은 남종면이 174건의 29억8천 만원으로 가장 많고, 퇴촌면 205건에 26억3천 만원, 실촌읍 44건 18억3천 만원, 초월읍 88건 17억9천 만원, 오포읍 74건 16억3백 만원, 중부면 69건 15억1천 만원, 도척면 21건 10억6천 만원, 송정동 26건 10억 2천 만원, 광남동 30건 7억4천만원, 경안동 11건 5억6천 만원 순이다.


 시는 일반지원 사업으로 친환경 유기질비료 지원 등 소득증대사업에 126건 20억7천 만원, 도로 및 하천정비, 마을회관 등 복지증진사업에 370건 /92억4천 만원, 육영사업에 16건 6억6천 만원, 오염정화사업에 13건 1억3천 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직접지원 사업으로 공과금 지원, 학자금 지원 등으로 217건 36억6천 만원을 지원하여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경안동, 송정동, 광남동 지역의 사업은 환경보호과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그 외 지역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추진하고 있다. /한상준(gjnews@gj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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