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2일…검단산 한전 앞, 복지리·복탕 맛 일품

세트메뉴 여성들에게 인기, 가격도 대중화로 저렴

영양 만점에 쫄깃한 맛을 자랑하는 웰빙음식 복어요리전문점 ‘복되고 돈되고’(대표 지태만)가 하남에 문을 열어 복어 마니아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복어에 대해 생소한 사람들에게도 복요리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데다 가격 또한 저렴해 하남시민들에게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오는 12일 검단산 한국전력 하남지점 앞에 문을 여는 ‘복되고 돈되고’ 하남직영점은 최근 전국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을 선언한 본점이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하남직영점을 오픈,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복어요리는 비싸다는 기존의 방식을 탈피, 저렴한 가격대의 일반 대중화에 성공한 ‘복되고 돈되고’는 본점 지태만·이영자 공동대표가 올해 스포츠서울닷컴소비자경영대상을 받은 업체로 한국음식 문화 선도에도 한몫을 하며 복어요리의 진수를 전하고자 하남에 문을 연 것이다.


‘복되고 돈되고’ 하남직영점은 본점의 조리기법과 맛을 그대로 담아와 고급생선 복어의 대중화를 위해 저렴한 금액으로 복어 특유의 시원한 맛을 최대한 살린 메뉴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자체개발한 세트메뉴는 웰빙음식과 세트 메뉴를 접목시켜 신메뉴로 개발, 각종 국내외 요리대회에서 맛을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세트메뉴에는 복메운탕, 복수육, 복껍질무침, 복튀김, 복불고기,(복어찜) 등이 준비되어 모든 복요리를 코스별로 맛볼 수 있다. 이는 지태만 본점대표가 가진 철학으로 “한 가지라도 고객에게 선보이는 음식이 자신이 없으면 절대 내보일 수 없다”라는 신념에서 비롯된 것이다.


‘복되고 돈되고’의 주요메뉴는 ▲일반메뉴로 복지리·복매운탕(각7000원) ▲세트메뉴로 △2인(복껍질, 튀김, 탕) 23000원  △3인(복껍질, 튀김, 복어찜, 탕) 45000원 △4인(복껍질, 튀김, 복불고기, 탕) 55000원 △5인(복껍질, 튀김, 복수육, 복불고기, 탕) 75000원 등 그밖에 다양한 메뉴로 공급되고 있다. (예약문의: 031-793-4747).

하남신문 news@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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