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감이동 368-1에 있는 성불사 학명 주지스님은 지난달 29일 백미 10Kg 100포 (180만원 상당)를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하남시에 기탁했다.

 성불사는 와불부처님 점안식에 즈음해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백미를 전달했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는 뜻을 전했다.


시에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전달받은 쌀을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및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선정 전달할 예정이다.


박필기 기자 news@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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