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문화예술회관서 25일까지 전시회

 사진이야기(회장 장태환) 회원들의 ‘제5회 망월동 그리고 사람들’ 사진 전시회가 21일부터 25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시진은 장윤연 작품)

 사진이야기 회원들은 2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시민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식을 열고 그동안 준비한 작품들을 전시했다. 특히 사진 속 주인공들인 망월동 사람들이 개최식에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장태환 회장은 “미사리, 검단산, 하남시 구시가지 등 하남시 곳곳을 찾아다니며 기록 위주의 사진을 담아 올해로 다섯 번째 작품전을 연다”며 “지난여름, 우리가 계획했던 미사지구를 촬영하는 날 비오는 날이 많아 어려움이 많았으며 그러나 회원들은 즐겁고 행복했다”고 전했다.


사진이야기는 지난 1998년 창립, 2002년 창립전 ‘미사리’, 2003년 ‘미사리사람들’, 2005년 ‘검단산’, 2008년 ‘2008하남’ 등을 전시해 하남시민들의 삶과 애환이 담긴 다큐를 렌즈에 담아 전달했다.

박필기 기자 news@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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