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마술사 정영권씨의 공연

 

 하남시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원생들 1,500여명에 대하여, 하남시보육시설연합회(회장 조명희)는 5월 3일 3회에 거쳐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소방관 마술사 정영권씨를 초청하여 공연을 실시했다.

  

 일명 소방관 마술사로 불리는 정영권씨는 화마와 싸우는 소방관으로, 복잡한 기술이나 눈속임의 마술이 아닌, 무대위에서 불을 내뿜는 마술로 어린아이들이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액자 속 비둘기 그림이 살아있는 비둘기로 변하고, 아무것도 없던 상자에서 인형이 쏟아져 나오고, 활활 타는 불을 소방관 아저씨가 아무렇지도 않게 입에 넣자 신기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마술쇼를 보며 소방교육에 흥미를 가지고 직접보고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60분내외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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