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낙원동 갤러리 M…24일까지 열려

 이재상 화가(한국미술협회 하남시지부장)의 초대전 ‘뒤팽의 고원-바람의 뜰’이 8월11일부터 24일까지 갤러리 M(종로구 낙원동 283-38)에서 열린다.

 이번에 전시되는 이재상 화가의 작품은 뒤팽의 등고선을 독특한 시각으로 재해석해 캔버스에 옮긴 것으로 그의 자유로운 예술세계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뒤팽의 고원 - 바람의 뜰은 등고선 위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활기가 넘치는 평등의 땅으로 표현해 지형의 높고 낮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높은 것이나 낮은 것이나 같다는 의미 작가정신을 엿볼 수 있다.


이재상 화가는 7회의 개인전과 5회의 아트페어 및 부스전, 120여회의 단체전을 개최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하남시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컬쳐뱅크 하남분원의 대표로 미술학도들을 양성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yunbal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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