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7회 임시회, 제2회 추경예산 등 다뤄

하남시의회는 지난 19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의 제197회 임시회를 열고 하남시의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각종 안건처리와 추경예산 등을 다룬다.

특히 이번 임시회부터가 사실상 제6대 하남시의회 출범 후 의원들의 실질적 의정활동에 들어가는 측면에서 주목되고 있다.


시의회는 임시회 첫째 날 의회 운영에 대해 주례회의를 가지고 기자간담회를 연후, 둘째 날 본회의 장에서 하남시 시정소식지발행 조례일부개정조례안, 행정기구설치 조례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사, 원안 처리했다.


시의회는 21일부터 26일까지는 2010년 하반기 시정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있으며, 27일부터 29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2회 추경예산을 다룰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부서별 예산안 설명과 질의 등을 통해 예산안을 검토하고 계수조정과 함께 제2회 추경을 심사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에는 본회의를 열어 예산특위에서 작성한 예산안 심사결과보고서를 채택 상정 처리한다.


박필기 기자 news@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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