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사 반영, 생활정치 구현 하겠다”

하남시의회가 주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시민 의사를 최대한 반영하는 생활정치 구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의회는 19일 출입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제6대 하남시의회 운영방향과 의원들의 각오 등을 밝히며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홍미라 의장은 “제6대 하남시의회는 주민들에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현장중심 활동으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시민들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하는 생활정치를 구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하남시의회는 주민들의 알권리와 성실한 의정활동을 위해 △야간의회를 운영해 주민들이 언제든지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주요 의정활동은 IPTV와 하남시청홈페이지를 활용하고 △지역주민 주요 쟁점사항은 주민 공청회와 여론조사를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기적으로 의회소식지를 발행 의정활동을 알리고 시민의견을 반영하고 △시의회 홈페이지를 개선해 개개인의 의원 홈페이지와 링크해 다양한 주민의견 수렴과 불합리한 행정행위로 주민피해 구제와 권리보호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홍미라 의장, 방미숙 부의장, 이현심·오수봉·김승용·윤재군·황숙희 의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출입기자 20여명이 함께했다.


박필기 기자 news@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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