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숙 한나라당 하남시의원 후보 개소식

 이인숙 한나라당 하남시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7일 덕풍동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의 愛己愛他 정신을 사랑한다”며 “나를 진정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라야 상대방을 사랑할 수 있고 지역을 사랑하며 조국을 사랑할 수 있다”며 지역사회의 리더십을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역사회 일원으로 지역의 여러 단체에서 일해 왔다”며 “하남YWCA부설 성폭력상담소 소장으로 5년간 활동하며 말로는 다 풀어낼 수 없는 성폭력 피해자들의 분노와 고통, 또 다른 사회문화적으로 왜곡된 잣대에 의해 또 한 번의 피해자로 남게 되는 그들의 아픔과 함께 해 왔다”고 밝혔다.


따라서 “그들을 가슴으로 만나고 가슴으로 어려움을 한다”며 하남을 살고 싶은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여성회관 건립과 함께 그 속에서 여성의 행복을 위한 전문성을 키우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의식 함양을 위한 청소년 성문화센터를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필기 기자 news@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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