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서
하남 천현초등학교 양궁부가 또 우승을 이끌어내 겹경사를 맞았다.
천현초 남자 양궁부는 지난 18일 수원양궁장에서 열린 제35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남자 단체전 양궁에서 4천043점으로 4천021점을 쏜 김포 하성초교를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는 지난 1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21회 전국남녀초등학교 단체전 우승 후 곧바로 이뤄낸 쾌거라 기쁨을 더했다.
천현초 양궁부는 이번 대회에서 임하겸 선수가 1천359점을 쏴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다.
한편 하남 신장중학교 양궁부는 남자 단체전에서 3천805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김포 하성중학교가 3천907점으로 우승을, 안산 성포중학교가 3천902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박필기 기자 news@ehanam.net
하남신문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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