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덕풍2동 자이아파트부녀회(회장 김춘자)는 지난 설을 맞아 덕풍2동내에 있는 불우한 이웃들에게 백미 10kg 34포와 라면 50박스를 전달했다.

평소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관심을 가져왔던 자이아파트부녀 회원들이 뜻을 모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기증품은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족 및 저소득가정에 전달되었으며, 물품을 전달받은 가정에서는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도움을 줘서 고맙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김춘자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관내에 있는 불우한 이웃들을 내 가족처럼   여기고 계속적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필기 기자 news@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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