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경기도문학상과 제13회 경기신인문학상

한국문인협회 경기도지부가 주최한 ‘제13회 경기신인문학상 및 제18회 경기도 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12월7일 오후6시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에서 100여명의 회원들과 수상자가 모인가운데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신인상, 문학상, 공로상으로 구분해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 패가 전달됐다.


하남문인협회에서는 수필가 이도화씨의 작품 <숲과 더불어 살아가기>, <부석사 가는길>이

제13회 경기신인문학상(수필부문)을 수상했으며, 김부곤 시인이 제18회 경기도 문학상 공로상을 수상해 겹경사를 맞았다.


하남문인협회 우재정 지부장은 “좋은 소식으로 연말을 맞이하게 돼 기쁘다. 하남문인협회 회원들이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증거라고 본다. 앞으로 지역사회의 문학 발전을 위해 회원들이 물심양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에는 새천년 한국문학상 수상자인 홍금자 시인을 비롯해 숲 생태해설가인 장찬영(한맥문학가협회이사)시인, 손채주 소설가 등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김지영 기자 yunbal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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