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8일~16일…하남디카클럽 회원작품 32점 전시

하남시에서 활동 중인 사진작가들의 아름다운 하남시를 렌즈에 담은 사진 작품전이 개최된다. (사진은 이공원 작가의 작품사진).

12월8일부터 16일까지 하남시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하남 4계 4색(四季四色)사진전시회’에는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인 이공원 작가를 비롯해 전명호, 김동선, 유경숙, 김정혜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2004년에 결성된 하남디카클럽(cafe.naver.com/hanamdica)이 주최하는 이번 사진전시회에는 이름만 들어도 아름다운 미사리와 팔당댐 인근의 풍광이 보여주는 황홀한 빛과 색과 형태가 작가들의 눈을 통해 소개된다.


특히 하남시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봄철 잉어 산란장면과 겨울 진객인 큰 고니(백조)의 날개 짓은 생명의 신비를 맛 볼 수 있어 관심을 끌 예정이다.


주최 측은 30인 이상의 단체관람객을 위해서는 빔프로젝트를 사용해 대형 화면을 통한 사진 감상을 서비스 한다.


이번 전시회 오프닝 행사는 12월10일 오전 11시, 지역 예술인들과 시민을 초청해 하남문화예술회관 특별전시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박필기 기자 news@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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