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올해 개인택시 신청자중 엄선해 12명에게 면허를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5년 택시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지역별 적정공급량을 합리적으로 산정해 기준을 마련한 뒤 해마다 12명의 개인택시 면허를 발급해 오고 있다.


‘하남시 택시총량산정 및 중·장기 공급계획’에 따라 2009년도에 12명의 면허를 발급키로 하고 지난 9월25일부터 10월1일까지 개인택시 면허 대상자 신청을 접수받아 심사를 거친 후 최종 12명을 확정했다.


대상자는 ▶박종재(신장동 442-32) ▶김진형(덕풍동 346) ▶이정욱(덕풍동 821) ▶이종대(덕풍동 325-8) ▶노준희(망월동 332-1) ▶임진천(덕풍동 404-1) ▶이재흥(신장동 427-66) ▶김영호(신장동 530-1) ▶황현모(덕풍동 351-10) ▶전민수(신장동 394-3) ▶이권구(천현동 619-3) ▶정종열(덕풍동 695) 등 12명이다.


대상자는 면허를 받은 날로부터 3월 이내에 구비서류를 갖춰 수송시설 신청을 하고, 시에 운송개시 신고와 함께 개인택시를 운영할 수 있다.

박필기 기자 news@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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