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가정 20가구에 쌀과 김장 전달

국제로타리 3600지구 하남로타리클럽(회장 김종선)은 지난 11월 21일 ‘사랑의 김장나누기’봉사활동을 펼쳤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20여명의 회원과 부인들은 참된 봉사의 가치를 몸소 실천에 옮기기위한 행사를 가졌는데, 이날 담근 김장은 쌀과 함께 하남시 관내의 어려운 처지에 있는 약 20가구의 가정에 손수 전달되었다.

 하남로타리 클럽 김종선 회장은 “매년 다양한 봉사를 펼쳐오고 있지만 요즘같이 쌀쌀한 계절에 특히 어려운 처지의 서민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될 것 같아 회원부인들과 함께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면서 아울러 “11월 안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통해 5~6가구에 도배 및 장판 시공, 전기와 수도 수리 등을 하여 참된 봉사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필기 기자 news@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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