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성전 짓고 지역주민 1400여명 참여 성황리 열려

창성교회(담임목사 김종학)는 지난 10월25일(일) 지역 주민들을 초청하는 ‘2009예수사랑 큰잔치’를 열었다.

1부 오전 9시, 2부 11시, 3부 오후 1시 30분 총 3회에 걸쳐 1,4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창성교회가 천현동 37-3번지에 새 성전을 짓고 맞이하는 첫 번째 큰잔치로 호응이 컸다.

이번 행사는 창성교회 팜스 여성중창단의 찬양을 시작으로 김종학 목사의 “예수 믿으세요”라는 제목의 설교와 김성수 총신대교수의 특별 찬양이 이어졌으며, 초청되어온 지역 주민들에게 음식과 푸짐한 선물도 나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지역 주민 1천여명을 초청하기로 목표하고, 2개월 전부터 홍보해 왔으며, 지난 2주 동안 특별새벽기도회를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 달 전부터 매일 초청장과 물티슈, 비타민 등을 하남시 전역에 배포하기도 했다.


이에 김종학 목사는 “새 성전시대에서 예수초청 큰잔치를 맞이하게 되어 기쁘고, 창성교회가 더욱 부흥하고 발전하여 지역사회를 리드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장년 1,000명의 시대를 열어서 하남시 복음화에 앞장서며 이 지역사회에서 교회로서의 사명을 더욱 잘 감당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재옥 기자 eunice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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