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조문, 시민참가 가능

 하남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 故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를 설치하고 조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장례식이 거행되는 29일까지 24시간 분향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26일 아침부터 권혁운 하남시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조문한데 이어 김병대 하남시의회 의장, 배윤례 의원, 이강순 하남경찰서장 등 시 주요인사가 고인을 위해 명복을 빌었고 시민단체와 일반시민들의 추모행렬도 이어졌다.


박필기 기자 news@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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