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부영, 백조현대, 덕풍현대에 1억2천만원

 하남시는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하기 위한 금년도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과 관련해 금년도 지원 대상과 지원액을 결정해 20일 공고했다.

 사업주체의 하자 보수기간이 1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의 시설물에 대해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공동주택에 한해 현장 확인, 보조금 신청 검토, 공동주택 보조금지원 심의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3개 단지가 최종 결정됐다.


 백조현대아파트, 덕풍현대아파트, 부영아파트에 총1억2천여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구체적으로 보면 백조현대아파트 하수도 준설공사에 900만원, 덕풍현대아파트 개방형 담장개량 및 화단조성공사에 1천880만원, 부영아파트 개방형 친환경 담장설치공사에 9천200만원이 지원된다.


 한편,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은 ‘하남시 주택조례’에 따라 하수도 준설 및 보수, 친환경 개방형 담장 개량사업, 아파트단지 가꾸기(화단조성, 꽃길가꾸기, 울타리전지) 사업에 대해 하자보수기간이 경과한 시설물에 한해 신청액의 최대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필기 기자 news@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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