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가구에 쌀과 화장지 등 생필품 전달

 국제로타리 3600지구 하남로타리클럽은 지난 4월7일 덕풍동에서 독거노인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클럽회원들은 이날 관내에 거주하는 8가구의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쌀과 화장지, 세제 등의 생필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의 참된 봉사정신을 펼쳤다.


 김종선 클럽 부회장은 “풍요로움 속에서 소외된 채 힘든 여생을 보내는 노인들께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 행사를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치있는 봉사의 행렬을 이어 가고자한다”고 밝혔다.


 하남로타리클럽은 1982년 창립이래 사랑의 쌀ㆍ연탄 나누기, 대학생장학금 지급, 태안 기름띠 제거봉사 등 국내 봉사와 필리핀 현지에서의 놀이터시설 후원과 결핵퇴치운동 등 중단없는 국제봉사를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박필기 기자 news@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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