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12명 대상

덕풍2동 행복마을관리소가 고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해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덕풍2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7월 28일 관내 고령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폰 교육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덕풍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날 카카오톡 활용법 등을 배운 어르신들은 “처음이라 조금 서투르지만 금방 익숙해질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을 잘 다루지 못해 가족 또는 지인의 도움에 의존하는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스마트폰 기초교육 과정을 먼저 수료한 행복마을 지킴이들을 통해 1대 1로 카카오톡 활용법,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을 배웠다.

이어 2부 교육으로 하남경찰서 담당자가 갈수록 피해가 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신종 보이스 피싱 유형(사례)과 예방법 등을 안내했다.

덕풍2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앞으로 스마트폰 교육 희망자가 많을 경우 매월 실시하는 정례교육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다음 교육 참여 희망자는 행복마을관리소 담당자(031-790-5837)에게 전화하면 교육관련 안내 및 접수예약을 할 수 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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