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현장 노하우 전수

농촌지도자하남시연합회 여인진 회원(원명농원 대표)이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에서 주관한 ‘2022년 농촌지도자 농업기술 명장’에 선정됐다. 농업기술 명장은 영농경력 30년 이상인 최우수 농업기술 보유자에게 수여하고 있다. 명장에 선정되면 최고 수준의 재배기술을 토대로 청년 농업인, 귀농인, 농촌지도자 회원들에게 농업현장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명장으로 선정된 여인진 원명농원 대표는 30년간 미사리 일대 5000㎡ 농지에서 수국을 전문적으로 재배하면서 고품질 영농기술 발전에 앞장서 왔다. 또 하남시 화훼연합회장을 역임하며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단체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여인진 대표는 “오랜 기간 화훼분야 농업에 종사하면서 선도농업인으로 인정받아 농업기술 명장에 선정돼 영광이다”며 “앞으로 하남시 농업발전을 위한 기술보급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저작권자 © 하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