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종사자 고충 해결에 앞장서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희선)와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는 지난 7월 4일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 업무체계 구축으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양 기관의 주요 사업에 대한 상호 교류와 지원, 관내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 및 사회복지기관의 안전을 위한 공제사업 참여 홍보 협조, 협약의 목적 달성을 위한 상호 합의 사항 등이다.

유희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우리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세상’이라는 우리 협의회의 궁극적 목표를 위한 로드맵에 한국사회복지공제회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전국의 기초단위 사회복지협의회와 첫 업무협약으로 지역의 더욱 가까운 곳에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고충을 듣고 지원을 고민하는 소통을 위한 역할을 부탁한다” 말했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하남시 사회복지종사자 직무만족도 향상을 위한 조사연구」 사업,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교육」 교육훈련사업 등 지역 내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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