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11회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은 지난 6월 30일 하남시청 평생교육과에서 지원하는 ‘2022년 인성교육 강사양성교육 프로그램’ 종강식을 개최했다.

강사양성교육 프로그램은 2020년부터 하남시청 평생교육과에서 지원해 복지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하남시민 성인 대상으로 자격증을 취득, 강사로서 활동할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인성교육 강사양성교육’ 사업은 지난 4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11회기 동안 하남시 지역 내 성인 12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가정의 행복에 기초가 되는 소통의 대화를 공부하고 실습하는 과정(긍정소통코칭대화)과 자녀와 부부의 대화법을 통한 가족 구성원들 소통 방법 알아가기 교육 등을 통해 민간 자격증 ‘가정 행복 코치 전문가 자격증’ 과정을 이수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석한 조모 씨는 “자격증을 따기 보다는 가정 행복 코치 자격증 과정을 배우면서 가족 간의 대화법 자녀와의 대화법을 배워가면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였다”며 “실질적인 사례를 들면서 코칭에 필요한 스킬들을 잘 녹여서 쉽게 이해하면서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프로그램들을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이번 강사양성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전문가로서 자격증을 가진 교육생분들이 강사로서 활동하면서 코칭 상담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모습에 다시 한번 배움의 기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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