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도움주기 위해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춘자)는 지난 6월 29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을 방문해 취약계층 가구에 전해 달라며 백미 500kg을 후원했다.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해 북한이탈주민지원을 위해 하남시에 500만원 상당의 침구와 덴탈마스크 1만장을 기탁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2017년부터 지역주민과 함께 저소득 가정의 홀로 구순을 맞이하시는 어르신 10명을 축하하는 어르신 효 구순잔치 ‘꽃보다 구순’을 매년 개최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관내에 위치한 천년고찰 동사에서 백미를 지원했으며,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김춘자 회장, 하남우리소리예술단 김리한 대표, 소비자지킴터 김경실 대표, 창우어머니방범대 최정애 대장, 생명사랑협회 전인태 회장, 사회적기업협의회 김은순 회장, 새마을교통봉사대 강창희 대장 등 함께 참석했다.

김춘자 회장은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으로 구순잔치 , 백미지원 등 작게나마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백미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언제라도 발 벗고 앞장서 도와주시는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김춘자 회장님과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시는 모든 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 중 꼭 필요한 50분께 소중하게 전달하겠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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