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무직원 갈등 예방을 위한 감정코칭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미)은 5월부터 6월 말까지 관내 4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공무직원 갈등 예방을 위한 ‘행복씨앗’ 연수를 실시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 간 갈등 예방과 개인별 마음 치유 및 회복탄력성 증진을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으며, 신청을 통해 선정된 4개 학교(광주 2교, 하남 2교)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서는 갈등 관리 전문가가 각 학교에 방문하여 관계 개선 대화법, 스트레스 해소법 등 감정코칭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교육공무직원 간 동료 의식을 강화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육공무직원은 “소규모로 진행된 강의를 통해 동료 직원과 좀 더 유대감이 생겼다. 타인의 상황을 이해하게 되었고 더 유연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해당 연수를 7월 말 방학 일정에 맞추어 한 번 더 개최할 계획이다. 김성미 교육장은 “‘행복씨앗’ 감정코칭 연수가 앞으로 교육공무직의 갈등 예방 향상을 위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특색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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