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돌봄 종합복지센터, 공공부문 사례관리 활성화 방안 마련

 하남시 무한돌봄 종합복지센터는 6월 29일 시청 협업회의실에서 공공부문 사례관리 협력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공부문, 아동통합사례, 의료급여, 아동보호, 가정폭력(성폭력), 방문건강관리 등 9개 영역의 사례관리 실무자 12명이 참석했다.

사례관리 실무자들은 간담회에서 하남시 무한돌봄 종합복지센터가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아 지역 내 공공부문 사례관리사업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과 지역 상황을 고려한 다양한 연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시민의 다양한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기관간 필요한 서비스와 지원 내역을 상시적으로 공유하고, 공동 사례관리를적극 추진해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윤한 복지문화국장은 “지역 내 공공 영역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사례관리를 연계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시민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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