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인명구조와 대원 안전 확보

 하남소방서(서장 이제철)는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수난사고 대비 전문능력향상을 위한 구조대원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들이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 사고를 대비하여 신속한 인명구조와 대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 내용은 ▲구조보트 등 수난 기동장비 조작훈련 ▲첨단 구조장비(수중 영상탐지장비, 소방 드론) 기능점검 및 조작 숙달 ▲사고 유형별 수난 구조기법 및 수중환경 적응훈련 ▲여름철 수난 사고에 대한 전문지식 및 구조기술 습득 ▲수중구조 중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이다.

이제철 하남소방서장은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수난 사고 대응능력을 고도화함으로써 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등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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