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기도 200일 회향법회 봉행 및 부처님 자비 몸소 실천

춘궁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동사(주지 상우스님)는 지난 6월 21일 천일기도 200일 회향 법회를 봉행한 가운데 감사의 의미로 10kg 쌀 100포를 지역사회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동사 주지 상우스님, 관무스님, 숭전스님,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김춘자 하남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 장호인 (사)대한민국 특전사 동지회 하남지회 회장, 신도 등이 참석했다.

상우 주지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 동사 신도들의 마음을 모아 하남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의 가르침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하남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춘자)와 대한민국 특전동지회 하남지회(회장 장호인)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된다.

앞서 대한불교조계종 동사는 지난 3월 16일에도 ‘하남 사랑愛(애)나눔’ 성품으로 쌀 10kg 100포를 하남시에 기탁했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 동사는 하남시 춘궁동에 위치한 사찰로 하남동사지 오층석탑 및 하남동사지 삼층석탑이 자리하고 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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