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 위한 정책 방안 등 논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회장 김대원)는 6월 16일 하남시청 대강당에서 2022년 2분기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상호 시장과 김대원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자문위원들은 회의에서 ‘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이란 주제로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대원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고 첫 정기회의인 만큼 자문위원님들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막중하다”며 “평화의 한반도를 건설할 수 있도록 좋은 의견들을 나누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대회에서 작년 미사고 유태현군이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하남고 이태희군이 최우수상에 입상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민주평통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계층의 통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님들께서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평통 하남시협의회는 지역사회의 통일 여론 수렴,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통일골든벨’, ‘청소년 통일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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