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유아 3,000여명 대상

 하남문화재단은 유아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하남인형극장」을 개최한다. 「하남인형극장」은 하남시 어린이집 유아 3,000여명을 대상으로 6월 13일부터 24일까지 총 30회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장소는 지역의 균형적인 문화예술 공급을 위해 ‘감일종합사회복지관’과 ‘성안미디어센터’가 선정됐다. 이번 공연은 국내 유일 ‘한국인형극협회’가 참여하며 소속 극단 4곳이 함께 한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생애주기별 보편적 복지실현을 목적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유아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 나아가 지역기반 어린이공연예술축제의 기틀 마련으로 ‘문화복지 하남시’ 브랜드이미지 구축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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