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기대되는 하남’ 만들기 위해 최선 다해

 6·1 지방선거 하남시의원 다 선거구(미사1·미사2동)에 출마한 정병용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선거 차량으로 사용해 주목을 받고 있다. 정병용 후보는 선거운동을 위해 본인이 평소 이용하는 전기자동차 전·측면에 후보 얼굴과 이름을 표기해 선거 차량으로 이용하고 있다.

재선에 도전하는 정 후보는 지난 5월 19일 선거캠프 진용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 상태다.

정병용 후보는 출마 배경에 대해 “지방자치의 패러다임이 단체장 중심에서 주민과 지방의회 중심으로 변화하는 자치분권 2.0 시대가 개막한 만큼 지방의회가 자치분권 2.0 시대를 선도하는 주인공이 돼야 한다”며 “반드시 재선에 성공해 32만 하남시민 모두의 희망인 ‘내일이 더 기대되는 하남’을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병용 후보는 제8대 하남시의회에서 시민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대표 발의한 조례로는 ▲하남시 망월천 지역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하남시 골목상권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 ▲하남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 ▲하남시 장애인식개선사업 지원 조례안 ▲하남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하남시 주차공유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지방의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일보 제4회 경기의정대상, 제8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상 등을 수상했다.

정병용 후보는 “지난 4년여 동안 초심을 지키며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등 발로 뛰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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