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도의원 후보, 임희도, 심재훈 시의원 후보와 함께 유세

 국민의힘 이현재 하남시장 후보는 지난 5월 19일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시민과 함께하는 선거운동으로 황산사거리에서 공식유세를 시작했다.

이날 오후에는 덕풍시장에서 유형욱, 윤완채 공동선대위원장, 김성수 도의원 후보자, 임희도, 심재훈 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유세에 나섰다.

이 후보는 유세차에 올라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힘 있는 여당 시장이 되어 하남의 도약을 이끌겠다”며 “시정에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시켜 시민들이 행복한 하남을 만들겠다”고 굳은 의지를 다졌다.

한편, 이 후보는 5월 18일 초이동 서하남 테크노밸리 경영자 연합회 임원들과 현안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기업인들에게 하남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당부했다.

서하남 테크노밸리는 2009년 공업지역으로 지정되어 당시 섬유, 전자, 전기 등의 업종 기업 입주가 가능했으나 일부 섬유산업 등 몇 기업은 산업단지의 활성화가 어려운 실정이며, 대중교통의 불편으로 인해 승용차 이용률이 증가해 심각한 주차난이 가중되고 있다고 호소했다. 또한, 기업인들은 시청의 높은 문턱으로 인해 그동안 시청과 불통을 강조하면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 후보는 “교통난 해소를 위해 장기적으로는 새롭게 조성되는 교산 신도시 산업단지와 연계하여 교통문제를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라며 “단기적으로는 순환버스를 도입해 운영하는 방안 등을 검토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업이 잘돼야 일자리가 창출되고 하남의 발전이 대한민국 발전으로 이어진다”고 전하고 “기업에서 청년 일자리를 많이 창출해야한다. 시에서 구매하는 공공구매는 제도개선을 통해 관내 기업에서 구매해 기업활성화 방안을 연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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