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4주년…기증물품 저렴 판매, 청소년 댄스경연도

 하남시사회복지관은 오는 4월 11일(토요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사랑나눔 바자회’를 연다.

 이번 바자회는 개관 4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이기도 하다. 바자회에서는 지역의 여러 업체 및 주민들의 정성어린 바자회 기증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더불어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마술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해가 갈수록 풍성한 축제로 자리를 잡아가는 ‘사랑나눔 바자회’가 올해에도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05년 4월 15일에 개관한 이래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하남시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과 기대 속에 지역사회 복지의 중심축으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하여 노력하여 왔다.


 그동안 관내의 저소득가정, 장애인, 아동, 청소년, 어르신 등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일반주민을 위한 자원봉사, 후원, 각종 사회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사회참여를 통한 주민 통합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에도 하남시 지역주민과 함께 하였다.


 이번 행사에 앞서 담당 사회복지사는 “성황리에 행사를 마치길 소망한다”면서 “가족들과 손을 잡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겠다는 마음으로 4월 11일 복지관 앞마당을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을 전한다.


장재옥 기자 news@ehanam.net

저작권자 © 하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