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 모두 시민의 공복으로서 헌신하겠다는 마음 전달

 오는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들이 지난 5월 9일 신장동 백천빌딩에서 ‘원팀’ 합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5월 8일 모든 경선일정이 마무리 되면서 더불어민주당에서 출마하는 지방선거 후보자가 확정됐다. 시장은 김상호 후보, 광역의원(경기도의원)은 김진일, 김낙주, 오지훈 후보, 기초의원(시의원)은 정혜영, 강성삼, 최훈종, 정병용, 오승철, 박소현 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최종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 하남시)과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참석해 ‘시민속으로 더 깊게 들어가는 더불어민주당’이라는 슬로건 아래 ‘원팀’정신을 다졌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모든 후보자가 시민의 공복으로서 헌신하겠다는 다짐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후보자들은 ‘노력 끝에 가능으로 이끌어내다’라는 의미의 꽃말을 가진 푸른 장미를 마음을 다해 시민을 섬기겠다는 약속을 담아 전달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특정 정당의 승리가 아닌 하남 시민의 승리를 만들겠다는 후보자들의 다짐이 전해졌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좋은 정치를 펼쳐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하남시장 재선에 도전하는 김상호 후보는 "오수봉 전시장님과 방미숙 의장님을 비롯해 같이 경선을 치뤘던 모든 분들이 마음을 모아줘서 민주당 원팀이 가능했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하남의 민생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본선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종윤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의 승패는 ‘원팀’ 정신으로 똘똘 뭉쳐 시민속으로 더 깊게 들어가자는 마음가짐에서 판가름 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출마하시는 분들이 시민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고, 아낌없이 자신을 헌신하여 새로운 미래 하남의 모습을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저작권자 © 하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