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직접 공급, 고질적인 수압저하 민원 해결

 하남시는 감일동 133-5 일대의 급수체계를 5월 3일부터 기존 서울시 광암정수장에서 하남시 광암배수지 공급으로 수계를 전환했다. 이로써 그동안 수압저하로 수돗물 이용에 불편을 겪던 감일동 일대 약 50세대의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감일동 133-5 일대는 그동안 수돗물을 서울시 광암정수장을 통해 공급받아 수압저하 및 출수불량 등 수돗물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이 일대 급수체계를 5월 3일부터 하남정수장~광암배수지 급수체계로 수계를 전환한 것이다.

유찬주 상수도과장은 “이번 수계전환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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