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경험과 개발경험을 지닌 경쟁력 있는 후보 지지 호소

 국민의힘 김시화 하남시장 예비후보가 하남시를 위한 5대 분야별 핵심 공약을 4월 25일 공개했다.

김시화 예비후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시화 어깨동무tv’를 통해 교육, 문화예술·체육·관광, 환경·복지, 경제, 교통 분야별 공약을 종합해 영상으로 공개했다.

먼저, 김시화 예비후보는 지난 달 김시화 선거사무소에서 교육 공약을 발표하며 ‘하남시를 평생교육을 기반으로 한 교육도시로 발돋움하는 원년으로 선포’하고 대표 공약으로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교 코리아 캠퍼스 하남 유치와 신도시 과밀학급 문제 해소를 위한 ▲미사 단설중(가칭) 조기 착·준공을 내세우며 5대 분야별 공약 제시의 포문을 열었다.

김 예비후보는 교육 공약에 이어 문화예술·체육·관광 공약으로 ▲K-POP 콘서트홀 조성과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을 발표했다.

환경·복지 공약으로는 “자연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에코시티를 기조로 해 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을 확대, 요람에서 무덤까지 복지를 누리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안심육아돌봄센터 확충 ▲원도심 도시정비 재개발 사업 및 재생사업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경제 공약은 “수백 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여 4차 산업혁명 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휴양단지 유럽마을 조성과 버려지는 폐열을 활용한 열대식물원(화조원) 조성, 경정장 환수를 통해 이를 시민들의 도심 속 힐링 및 여가 공간으로 제공해 하남시를를 물질적·문화적 풍요가 흐르는 50만 자족도시로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교통 공약으로는 GTX-D·F 하남연결, 교통전문가를 통한 교통망 전면 점검을 통해 하남시의 교통 관련 현황을 기초부터 검토함으로 “사통팔달 교통 시대를 열어가며 시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향상 및 시민 편익을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도시공사 사장 재직 시절 하남스타필드(당시 하남유니온스퀘어 사업) 유치를 이끌었던 김 예비후보는 “이 모든 공약들은 하남에서 나고 자란 김시화가 3선 시의원 시절부터 오랜 시간 그려온 하남에 꼭 필요한 비전 중의 일부”라며 “내 고향 하남을 살찌우는 것이 나의 최종목표이며 김시화의 이름 석자가 아닌 업적으로 기억되는 시장으로 남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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