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경험과 개발경험을 지닌 경쟁력 있는 후보 지지 호소
김시화 예비후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시화 어깨동무tv’를 통해 교육, 문화예술·체육·관광, 환경·복지, 경제, 교통 분야별 공약을 종합해 영상으로 공개했다.
먼저, 김시화 예비후보는 지난 달 김시화 선거사무소에서 교육 공약을 발표하며 ‘하남시를 평생교육을 기반으로 한 교육도시로 발돋움하는 원년으로 선포’하고 대표 공약으로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교 코리아 캠퍼스 하남 유치와 신도시 과밀학급 문제 해소를 위한 ▲미사 단설중(가칭) 조기 착·준공을 내세우며 5대 분야별 공약 제시의 포문을 열었다.
김 예비후보는 교육 공약에 이어 문화예술·체육·관광 공약으로 ▲K-POP 콘서트홀 조성과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을 발표했다.
환경·복지 공약으로는 “자연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에코시티를 기조로 해 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을 확대, 요람에서 무덤까지 복지를 누리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안심육아돌봄센터 확충 ▲원도심 도시정비 재개발 사업 및 재생사업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경제 공약은 “수백 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여 4차 산업혁명 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휴양단지 유럽마을 조성과 버려지는 폐열을 활용한 열대식물원(화조원) 조성, 경정장 환수를 통해 이를 시민들의 도심 속 힐링 및 여가 공간으로 제공해 하남시를를 물질적·문화적 풍요가 흐르는 50만 자족도시로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교통 공약으로는 GTX-D·F 하남연결, 교통전문가를 통한 교통망 전면 점검을 통해 하남시의 교통 관련 현황을 기초부터 검토함으로 “사통팔달 교통 시대를 열어가며 시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향상 및 시민 편익을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도시공사 사장 재직 시절 하남스타필드(당시 하남유니온스퀘어 사업) 유치를 이끌었던 김 예비후보는 “이 모든 공약들은 하남에서 나고 자란 김시화가 3선 시의원 시절부터 오랜 시간 그려온 하남에 꼭 필요한 비전 중의 일부”라며 “내 고향 하남을 살찌우는 것이 나의 최종목표이며 김시화의 이름 석자가 아닌 업적으로 기억되는 시장으로 남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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