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생긴 학교와 학부모 간 소통 부재 해소

 하남중학교(교장 박현숙)는 지난 4월 22일 ‘함께 하면 뭐든 할 수 있어’라는 주제로 학부모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회 임원, 학급 대표, 학부모 폴리스 임원 등이 참석해 주요 교육활동, 학교 시설 개선 및 교육 현안, 학생자치회 건의 사항에 대한 최종 협의 등 학부모들과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루어지고 있는 체육관 연결통로 공사 지연에 대해 학생들의 안전 등을 위해 하루빨리 완공하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부모들이 좀 더 학교를 이해하고, 학교에 대한 신뢰도가 향상되는 좋은 기회가 됐다.

하남중학교 박현숙 교장은 “앞으로 간담회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참석 범위를 확대하고, 이러한 소통과 협의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모두가 행복한 하남중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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