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능동적 참여로 생활밀착형 공약 만들어

국민의힘 김시화 하남시장 예비후보가 <소확행 100대 공약> 캠페인의 공약 중 일부를 순차 공개했다. 김시화 예비후보의 <소확행 100대 공약> 캠페인은 하남시민들로부터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실제 공약으로 만들어가는 시민 참여 공약 캠페인이다.

김 예비후보는 한 시민의 ‘원도심 주차난을 해소해달라’는 요청에 따라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차장을 확충함으로 주차난을 해소하겠다”며 “다가올 4차산업혁명 시대에는 공유 차량(카셰어링 서비스)이 점차 대중화될 것이며, 이에 따라 하남시에 공유차량 주차존을 점차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5호선 연장역들의 적자 해소 방안’으로 “미사섬에 유럽마을 조성과 K-POP 콘서트홀 유치로 과거(선사유적지)와 현재, 그리고 미래(유럽마을, K-POP 콘서트홀 등)가 공존하는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들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 하남도시공사 사장을 역임한 김시화 예비후보는 비슷한 맥락으로 ‘미사신도시에 놀거리를 원한다’는 시민의 요구에 따라, “K-POP콘서트홀을 비롯한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 폐열을 활용한 화조원을 조성하여 놀거리와 구경거리가 풍부한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 분야에서 ‘미사 호수공원의 수질오염 문제’에 대한 응답으로, “미사 호수공원의 퇴적물을 1.5m 이상 걷어내고 도시에서 유입되는 오염물질 또한 걷어내어 수질을 적극 개선하여 모든 사업에 있어서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통해 에코시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버스정류장 온열벤치 전면 교체 및 겨울철 바람막이 설치 ▲3기 신도시 개발시 전시·박람회장 조성에 대한 도시계획 검토 ▲걸음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한 안전한 보도길 조성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김시화 예비후보는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통해 생활밀착형 공약을 발굴해 내고 있다. 하남시의회의장과 3선 시의원으로서의 오랜 행정경험과 전 하남도시공사장의 풍부한 개발경험이 하남시민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만나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 예비후보는 “공약을 함께 만들어감으로 시민의 능동적 참여를 이끌고 시정에 관심을 갖도록 만드는 것이 건강한 시정운영의 기본이자 근간으로 하남시가 발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많은 하남시민 분들께서 소확행 100대 공약 캠페인을 관심을 가져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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