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이 이동하기 편한 거리 조성

 국민의힘 김시화 하남시장 예비후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을 위한 복지 공약, 소확행 100대 시민공약 중 일부를 발표했다. 김시화 예비후보는 "장애인이 조그만 문턱 하나에 좌절하지 않도록 ‘장애인이 이동하기 편한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하남시민들께서 ‘소확행 100대 시민공약 캠페인’을 통해 제안해 주시는 공약 중에도 ‘하남시 장애인 생활 지도(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 카페, 편의점, 미용실 등을 표시한 지도) 제작' 등 장애인을 위한 공약이 몇 가지 준비 되어있다”며 “하남시민의 그 누구라도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시화 예비후보는 천사봉사단 고문이자 사단법인 한국천사운동중앙회 재능기부위원장, 하남시수어통역센터 운영위원장,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 고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하남시의회 3선 시의원(1·2·3대) 시절부터 장애인 가두 판매점 설치와 하남시도시개발공사(현 하남도시공사) 사장 시절에도 무료급식소 봉사와 장애인 후원회 설립으로 소외된 이웃과 장애인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저작권자 © 하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