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청식보다는 안전한 마무리 공사에 최선을 다해달라” 요청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하남2)이 미사119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미사 119센터 현장의 안전 점검과 LH공사 측의 지연공사에 따른 문제점 및 대안을 찾고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추 의원은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상황인데도 공사가 지연된 사유에 대해 LH 측의 미온적인 태도라고 지적했다.

한대희 경기도 건설본부장은 “공사 지연된 사유가 궁금하고, 그에 따른 사후 처리가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제철 하남소방서장은 “안전하게 공사가 마무리되길 바라며, 개청식은 지방선거 이후로 연기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추민규 의원은 “올해 1월 말경 공사가 완료되는 시점이었는데 자재 핑계로 지연된 것과 LH공사 측의 소통 부재가 원인이 아닌가 싶다”며 “안전한 마무리 공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저작권자 © 하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