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갈월중학교 학생자치회 대상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원웅 의원(더민주, 포천2)은 학생들의 모의의회 체험 과정을 지켜보고, ‘도의원과의 대화’에서 도의원에 출마하게 된 계기와 경기 남·북부지역 지원 격차에 대한 생각 등 평소 학생들이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원웅 의원은 “포천은 예로부터 세종대왕이 한해도 거르지 않고 찾을 정도로 산수가 빼어나고, ‘오성과 한음’으로 유명한 이항복 선생과 이덕형 선생이 나고 자란 유서 깊은 고장으로 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실천하고 이루는데는 더없이 좋은 곳”이라며 포천 출신 의원다운 포천사랑을 보여줬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지난해 본회의장과 학생 가정을 실시간 연계하는 이원중계 참여방식으로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올해부터는 청소년의회교실을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의회교실과 비대면 온라인 과정 중 하나를 학교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상반기에 총 19회의 의회교실이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부터는 ‘경기도의회 의정관 경기마루’에 설치된 모의 본회의 체험관을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의회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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