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은 지난 4월 18일 보행안전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사업으로 미사역 부근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계도 시스템 및 스마트 과속경보시스템과 우회전 감응 보행자 안전시스템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계도시스템 4억원과 스마트 과속경보시스템 8천만원, 우회전 감응 보행자 안전시스템 5천만원으로 알려졌다. 특히, 미사강변도시 중심가 주변의 취약한 안전을 보강하고, 보행자 중심의 시각과 청각적 효과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계도 시스템은 미사역 단일로(2개소), 미사 남측 상가 단일로, e편한 세상 아파트 앞, 미사 문화의 거리 앞, 덕풍 전통시장 앞, 시청 후문단일로에 설치된다.

스마트 과속경보 시스템은 등기소 입구, 조정대로(성안교회), 미사역(파라곤), 시청사거리, 미사 북측상가 앞(스타벅스)에 설치한다. 우회전 감응 보행자 안전시스템은 시청사거리, 아이테코 사거리에 설치될 예정이다.

추민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통해서 취약한 안전지역을 중심으로 시설을 보강하고, 그에 따른 추가 시설 및 현장 방문을 통해 필요한 위치에 필요한 사양을 안착시키는 등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