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발전 위해 생활정치 표방

 더불어민주당 정혜영 예비후보는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하남시의원 가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정혜영 예비후보는 “전남 강진에서 농경지를 땀으로 일구는 평범한 농민의 딸로 태어나 흙은 절대 거짓말하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평생을 살아왔다“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당원으로 우리 동네 맏딸이 되어 생활 정치를 강조하면서 지역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신장2동 주민자치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답을 찾고자 주민들과의 직접 소통을 해왔기에 지역의 현안까지도 꼼꼼히 챙길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서 “앞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이고 지역 발전을 위해 시민을 대변하는 지역의 일꾼으로 온 힘을 쏟겠다”며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어 정 예비후보는 “각종 사회단체에서 봉사한 다양한 경험과 동원대학교 사회복지 전공의 배움을 통해 노인, 청소년,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이 지역에서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삶을 영위에 나갈 수 있도록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지역에서 풀어야 할 숙제가 산재해 있다며 지역 공약으로 ▶학교 통학로 안전 확보 ▶검단산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주차장 건립 ▶신장시장·석바대상점가 활성화 ▶공영주차장 건립 ▶문화의 거리 특화 사업 추진 ▶생활체육 시설 확충 ▶GTX-D노선 유치 및 지하철 3호선 조기 착공 등을 제시했다.

한편, 정 예비후보는 2020년 5월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하남시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후에도 지역 봉사활동에 매진해왔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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